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일러 애플러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애플러 투구.gif|width=100%]]}}}|| 미국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1~94마일대 패스트볼, 커브, 커터성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가진 우완 뜬공형 투수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세컨더리 피치라고 평가받으며,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평가 받는 체인지업과 달리 슬라이더와 커브는 탈삼진을 만들어낼 만큼 위력적이지 못 한 상태라 일반적으로 범타를 유도하는데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이지만, 일단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 집어넣고 보는 유형이기에 볼넷이 적지만, AA리그부터 꾸준히 매 이닝당 1개 이상의 피안타를 허용하였다. 선수 본인도 위의 평가와 비슷하게 스트라이크 코너웍과 빠르게 타자를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을 장점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선수의 스타일일 뿐, 선수 기량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게 단점이 될지 장점이 될지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2021년 워싱턴 AAA에서의 부진을 투구시 팔 각도 조정의 여파로 보는 시각이 있으며, 팔 각도를 조절했던 것 자체는 사실이다. 이후 팔 각도를 원래대로 되돌렸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KBO리그 시절의 성적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선수 본인과 히어로즈 구단측에서는 팔 각도 원상복귀를 통한 기량개선을 자신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31092|#]] 2021 시즌 코칭스태프의 조언으로 릴리스포인트를 낮추었다가 변화구 각이 무뎌져 고전한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고, [[박병호|이미 도미니카 윈터리그부터 원래 각도로 되돌렸으므로 자신이 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78485|기사]]에 의하면 당시 팔 각도를 조절한 것은 슬라이더의 각을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왜 [[박병호]]를 링크했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조금 설명하자면, [[박병호]] 또한 LG 시절에 타격폼을 좀 더 잘 치겠단 이유로 엄청나게 바꿨으나 그 때 마다 고전해 2군에 더 많이 있었다. 넥센에 와서는 성남고 시절 가장 자신이 잘 치던 시절의 타격폼으로 돌아와서 재능이 만개한다. 심지어 둘 다 히어로즈에 왔을 당시, 팀도 팬들도 기대치가 낮았던 것도 비슷하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노려보려면 당시 가졌던 구종들 보다 가치가 더 뛰어난 주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시도했던 변화로 보인다. 그러나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고, 되리어 장점이였던 제구가 되지 않는 부작용만 심해진 모양. 구위를 앞세우는 대신 스트라이크를 존 부근에 쑤셔넣어가며 범타를 유도하는 스타일 상, 이 부분이 치명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톰 글래빈]]처럼 존 근처에 쑤셔넣으며 범타를 유도하는 투수로 보인다.] 키움에 있었던 [[윌 크레익]]에게 키움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본과 한국에서 둘 다 뛰었던 선수에게도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둘 다 뛰었던 선수라면, 당시 오릭스에서 뛰고 있던 [[앤드류 앨버스]]였던 모양이다. 부진의 이유가 이쪽이 맞다면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고, 더 큰 원인이 있었다면, 그 반대의 결과가 될 듯. 만약 반등에 성공한다면 프런트의 기대대로 [[제이크 브리검|브리검]] 시즌 2가 될 것이고[* 공교롭게도 브리검도 일본에서 망했다. 게다가 추격조로는 그냥저냥 써먹은 애플러 보다 일본 성적은 더 안 좋았다. 사실 미국 경험하던 20대 초반 선수가 4점대 추격조로 뛰었단 거 자체가 폐급 수준으로 못한 건 아니다.], 반등에 실패한다거나 원래 모습 자체가 KBO리그의 타자들을 상대하기 어려운 걸로 드러나면 암담한 구위로 아예 일찌감치 낙제점을 받아버린 [[조쉬 스미스(야구선수)|스미스]] 시즌 2가 될 확률이 높다. 일단 2경기 뛰고 나서 나온 평가는 스미스는 전혀 아니였던걸로 판명이 났다. 스트라이크 존이 바뀌어서 수혜를 본 걸 수도 있는데 일단은 구속이 최고구속이 143km/h 나오면 다행일 정도인 스미스 따위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152km/h'''[* 5월 4일 KIA전에서 기록했다.]까지 나오는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 구속도 145km/h까지 나오는 등 예상 보다 훨씬 좋은 수준이다. 뭣보다 구위 자체도 스미스와는 비교불허 수준이다. 바뀐 스트라이크 존에 진작 적응했다는 것부터 이 선수가 얼마나 좋은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LG 트윈스|옆동네]]에는 [[임찬규|스트존이 바뀌니까 오히려 부진에 빠진 우완투수호소인이 하나 있다.]]] 참고로 잘 던질 때 승운이 없는 편이다. 그간 리그 전체적인 고질병 중 하나였던 좌상바 기질을 잘 보여주지 않는 투수이다. 우타자 피안타율은 .286인데, 좌타자 피안타율은 무려 1할 7푼 밖에 안 된다. 이게 왜 이렇냐면 애플러 투구폼에서 보이는데 우투수 치고 투구할 때 1루로 살짝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조금 올라서 좌타 피안타율도 .258로 올랐다. 여전히 낮은 건 사실이다.] 우투수는 치기 쉬운 공으로 보여지지 않기 위해서 존의 가운데 부분 보다는 바깥으로 걸치거나 아니면 몸쪽으로 붙이는 떨이지는 공(슬라이더 체인지업 포심X)을 던진다.[* 투수가 투타가 반대인 타자(이를테면 좌투-우타, 우투-좌타)를 잡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공 중 하나가 [[체인지업]]이다. [[그렉 매덕스]]부터가, 투심과 체인지업으로 3000K를 달성할 수 있었다.] 다만 애플러는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쪽도 좌타가 많다.] 좌타자 공략을 어느 정도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리그에서 좌타보다 우타한테 약한 투수는 KBO 전체적으로 봐도 [[크리스 플렉센|플렉센]]이나 [[송승준]] 정도에 불과하다. 스카우트 리포트에서는 플라이볼 투수로 알려져 있었는데, 키움에 와서는 [[에릭 요키시]]처럼 땅볼유도형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 아마 2018년에 본인이 가장 좋았던 시절로 회귀한 듯.[* 153이닝 ERA 3.59] 안타를 맞을지언정, 홈런을 맞지는 않으려고 존 바깥을 정말 철저하게 쓰는 것이 보이는데, 여러 해설위원에 의하면, 본인이 어떤 공을 던져야 타자들에게 효과적일지 항시 연구한다고 한다. 심지어 병살유도 능력 면에서는 요키시 1년차 보다도 좋은 모습이다.[* [[유희관]] 해설위원은 던질 수 있는 구종이 많은 투수라 평가하고 있다. 연구한다는 얘기도 유희관 해설위원이 한 얘기이다.] 아마도 본인이 구속을 더 늘려서 스트라이트존에 꽂아넣으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보는 타자들의 심리상, 파울을 유도하려고 억지로 잡아당기게 되니까[* 실제로 2021년 KBO리그에서 스트라이크존에 공이 들어오면 루킹 삼진 보다는 헛스윙 삼진이 많다. 가끔 야구 경기를 보면, 어떻게든 컨택을 하려고 가볍게 배트 돌려서 파울 만드는 경우가 이런 경우인데, 적잖은 확률로 어이 없게 삼진 먹는 경우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한것이 배트 가운데가 아니라, 끝에 맞을 확률이 높은 데다, 평범한 땅볼이 되니, 되리어 땅볼(68)이 뜬공(34) 보다 두 배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